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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급여 비급여 항목 <비급여>편건강 2017. 12. 16. 13:46
지난 포스팅에서는 치과 급여 비급여 항목 중 에 대해서 알아봤었다. 급여 항목이 궁금하다면 위 네모 박스 안 글자를 클릭해서 보도록 하자. 오늘은, 사실상 치과 급여 비급여 항목을 검색하는 사람들의 니즈라고 할 수 있는 '비급여 항목' 에 대해 알아볼까 한다. 왜 비급여 항목에 관심이 많은가? 그 이유는, 당연히 당연하게도, 비싸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급여 항목과는 다르게 비급여 항목의 치료들은 제법 큰 돈이 빠져나가는 경우가 많고 치료도 크며 회복에 필요한 기간도 길다. 양심치과니 뭐니 말이 나오는 것도 대부분 이 비급여 항목으로부터 발생하게 된다. 그래서, 소위 '착한 치과'로 유명한 일부 치과들은 그냥 비급여 진료를 다른 치과로 보내 버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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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급여 비급여 항목 알아보기건강 2017. 12. 7. 15:37
급여항목이 어쩌고 저쩌고... 비급여가 어떻고 저떻고... 비단 치과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다치거나 병에 걸렸을 때, 그게 자잘한 타박상이나 감기가 아니어서 보험신청이 필요할 때 우리는 급여, 비급여 따위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병원에 익숙치 않으면 저게 무슨 말인지 감을 잡기가 어렵고, 당연히 어떤 치료가 급여 항목인지, 또 어떤 치료가 비급여 항목인지에 대해 무지할 수 밖에 없다. 오늘은 치과 내의 급여와 비급여 항목에 대한 포스팅 중, 이다. # 급여항목 (건강보험 적용 항목 : 치료비에서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치료들) 치과에서의 급여 항목은, 요약하자면, 아프거나 꼭 필요한 시술, 그리고 예방목적의 치료에 적용된다. 발치, 신경 치료, 파노라마촬영, 정기검진, 스케일링, 65세이상 임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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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부작용 대표적인 세가지 꼭 알아두자건강 2017. 11. 14. 19:13
임플란트가 우리나라에 자리 잡은지 20년 정도 되었나? 아니 그보다 좀 덜 되었나 ? 이가 없으면 틀니를 하는 것 밖에 방법 밖에 없던 시절을 경계짓는 치료였던 까닭에 임플란트는 국내에 술식이 도입되면서부터 환영받았고, 이제는 어느새 치과를 대표하는 치료가 되었다. 치료 자체의 장점도 장점이지만 치과로서도 '돈'이 되는 진료였기에 그 정착 속도가 다른 새로운 치료방식보다 빠른 건 당연한 일이었다. 임플란트가 빠르게 정착되고, 치과의사들이 임플란트 기술을 배우고, 임플란트를 시술하는 치과들이 늘어나면서 당연히 경쟁도 과열됐다. 조금씩 조금씩 낮아지던 임플란트 가격은 이제 길거리에서 55만원, 66만원, 77만원짜리 임플란트를 '판매' 하는 치과를 볼 수 있는 수준까지 왔고 '뭐시기 임플란트' '저시기 임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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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네이트 의 위험, 라미네이트 하지마라건강 2017. 10. 28. 13:08
제목은 라미네이트를 하지말라고 정하긴 했는데, 제목부터 정정하고 오늘의 포스팅을 시작한다. 제목의 뜻은, 라미네이트를 하려고 생각했다면, 하지마라는 뜻이다. 이뻐지고 싶은 마음은 이해한다만 라미네이트는 무턱대고 했다간 안하느니만 못한 치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개그우먼 강유미 씨가 수개월 전에 유튜브 개인 채널을 통해서 라미네이트를 말리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반응이 매우 뜨거웠던만큼 라미네이트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많은 사람들이 경각심을 갖게 되었지만 지인을 통해 들은 치과의 라미네이트 환자 내원 현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한다. 아프고 불편하다고 백날 말해봐야 아무 소용없다. 할 사람은 한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은, '할 사람'들이 봤으면 하는 내용이다. 라미네이트, 하고 나서 후회하면 이미 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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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마케팅 기본, <어디로> 모으고 있나?마케팅 2017. 9. 27. 15:04
수 많은 병의원들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동네에 뚝딱 병원만 차려두면 환자가 오던 시기는 이미 많이 지나버렸고 경쟁 속에서 병원도 살아남을 방법을 모색하게 됐다. 이 포스팅을 보는 사람도 병원이 잘되기를 바라는 닥터이거나, 병원의 마케팅 담당자가 아닐까 생각한다. 오늘 포스팅은 기본 중의 기본이지만 쉽게 넘기고 마는, '플랫폼'에 대한 이야기다.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병의원이라면 95%이상이 홈페이지를 보유하고 있다. 도시 중심가에 신규 개원하는 병원은 거의 홈페이지 구축이 필수 과정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이고. 그런데 의원의 대표원장이나 의사들을 만나다보면 참 이상한게 있다. 뭔고 하니, 홈페이지를 만들긴 만드는데, 홈페이지를 '어떻게' 쓸지에 대한 고민보단 '이쁘게' 만드는 데에 더 집중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