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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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추천 4가지_ 입문하는 당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전담들관심사 2021. 1. 6. 16:17
난 전자담배에 관심이 많다. 이전에 전자담배 세금 관련된 내용도 포스팅했었던 것처럼, 전자담배 기기나 액상은 물론 시장자체에도 관심이 많은 편이다. 그 관심은, 애초에 내가 애연가였다는데서 발로한 것이고 담배를 그만 피고 싶은 애연가였기 때문에 더 깊게 알아보게 된 것도 있다. 금연하고 싶은 애연가들-그리고 매번 금연에 실패해서 더이상 시도할 엄두조차 안나는 사람들에게 전담 이상의 선택지는 없으니까. 이미 다 알지 않나? 그냥 담배가 제일 해롭고, 그 다음이 전담이라는 거. 1. 나도 알고 당신도 알고 정부도 안다. 전담이 낫다. 물론 비흡연자 입장에서는 그냥 담배나, 전자담배나 같은 담배다. 둘 다 건강에 좋을리가 없음에도 끊지못하는 흡연자들이 한심해보이는 것도 잘 안다. 그래도 어쩌나. 끊으려다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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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면숨은맛집 soh8, 후회없다관심사 2018. 4. 24. 12:26
부산 서면숨은맛집 soh8, 후회없다 #. 맛집을 불시에 만나는 건 즐거운 일이다. 맛집 찾아다니는 건 즐겁다. 알려진 맛집이라면 어느정도 맛과 분위기가 보장되기에 그렇고, 숨은 맛집이라면 나만의 특별한 장소를 찾은 것 같은 기분에 더욱 그렇다. 이틀 전 뜻밖에, 서면의 숨은 맛집을 찾았다. soh8이다. 소팔? 소파? 뭐라고 발음해야 하는 걸까. #2. soh8, 소팔, 소흐팔, 뭐 어떻게 부르든, 메뉴와 사진 메뉴판이, 검은 블랙보드에 분필로 적혀 있기도 하고 적혀 있던 글들이 살짝 지워지기도 해서 잘 안보인다. 사진 상으로 안보이는 것만큼이나 실제로도 잘 안보인다. 다 먹어 보진 못하고 나는 마늘관자구이를 먹었다. 수제 맥주를 판매하는 가게이기도 한데, 맥주 메뉴판은 카운터에 위치해있다. (사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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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수도관 동파, 물 얼었을 때 대처 방법관심사 2018. 2. 1. 12:57
나는 주택에 산다. 겨울이면, 아파트나 빌라, 원룸이 아닌 일반 개인주택-국민주택들은 수도관이 어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 지난주 역대급 한파에 수도관이 얼어 버려서 집에 물이 안나온다. 물이 안나오니 화장실도 쓸 수가 없다. 정수기도 쓸 수가 없다. 샤워는 커녕 양치질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내 평범했던 하루의 시작은 지난주부터 완전히 틀어져버렸다. 매일 아침 6500원 씩, 10일째 목욕탕에서 화장실 쓰고, 샤워하고, 출근을 하고 있다. 아, 이제 짜증이 난다. 그래서 일반 주택에 물이 얼었을 때의 대처방법을, 나도 알아볼겸 포스팅한다. 1. 전문 업자를 부른다. 제일 쉽고, 제일 빠르며, 제일 안전하고, 제일 확실하다. 직업이 괜히 있는게 아니다. 전문가가 최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아직 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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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 CS6 버벅거림 해결방법_ 아듀 답답함!!!관심사 2017. 3. 7. 12:57
포토샵 CS6 버벅거림 해결방법_ 아듀 답답함!!! 내겐 3대의 컴퓨터가 있다. 집에서 글을 쓰기 위한(이라고 쓰고 오버워치 플레이용이라고 읽는다) 데스크탑과, 카페에서 간지나는 작업을 위한 맥북 프로, 그리고 업무를 위한 HP 노트북까지. 사실 맥북은 거의 안쓰는 거나 마찬가지고 (카페에서는 핸드폰 보면서 깨작거리는 거나 손으로 글 쓰는게 최고다) 대부분의 작업은 HP 파빌리온 DM4로 진행한다. 중고로 약 4년전 구매한 hp pavilion dm4는 나름대로 i5 cpu에, 6기가 램으로 그냥저냥 적당히 쓰기 좋아서 지금까지 쓰고 있다. 정들어서 지금까지 쓰고 있는데 며칠 전부터 문제가 생겼다. 포토샵이 버벅거린다. 오래된 노트북이니까 드디어 갈 때가 되었구나 생각했다. 노트북도 장례식을 치러줘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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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바이크 끝판 왕. 스털링 컨트리맨 디럭스 성능 및 가격 : 이슥슥관심사 2017. 1. 16. 18:12
클래식 바이크 끝판 왕이 나타났다. 개인적으로 빅스쿠터나 '알차' 보다는 클래식 바이크를 선호하기에 수년 전에도 벤리 CL50을 타고 다닌 적이 있었는데, 이 바이크 앞에서 벤리는 그냥 어... 뭐랄까, 세발 자전거 수준이다. '오토바일 팔고 자동차를 사고파' 라는 다이나믹 듀오의 'Go back' 가사에 굉장히 공감하는 31살, 이 바이크의 비쥬얼에는 끌리고 만다. 물론 지금은 오토바이조차 없지만. 소개가 장황했다. 주인공은 에서 출시한 다. 사진에서 보이는 저 자태를 좀 보라. 전혀 빨라보이거나 두툼해보이거나 안전해보이진 않지만, 감성만은 독보적이다. 오늘도 세찬 추위에 벌벌 떨며 출근했지만 스털링 컨트리맨 디럭스와 함께라면 남극도 달릴 수 있다. 왜? 감성 때문에 마음이 따뜻해지니까. (개취에 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