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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슥슥의 관심가는 중고차 : 리스토어 갤로퍼의 스펙과 가격보기관심사 2016. 8. 29. 17:41
차 사고 싶다! 30대에 접어들면서 부쩍 차가 사고 싶다. 사실 직장과 버스로 15분 거리라서 (6킬로 거리) 차를 사도 딱히 필요는 없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자전거로 출퇴근 하던 거리다. 단지 오르막길이 6킬로 중에 1.5킬로 정도 되서 자출족 생활은 두달만에 접었지만, 버스 종점이 근처라서 차에 대한 필요성을 그간 못느끼기도 했다. 여전히 필요없지만, 그래도 욕심나는 그것, 자동차. 원래 이슥슥은 중고나라 프로 구경꾼이기 때문에-거래는 거의 하지 않는다-요즘은 중고차나 바라보면서 침을 흘리고 있다. 차를 사게되면 어차피 중고차보다는 새차로 살 것 같지만 그래도 당장 받을 수 있고, 저렴한 중고차는 여전히 매력적인 상품이다. 중고나라에서 정비도 잘되고 매끈쌔끈한 차들을 보노라면 구매충동이 아주 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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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초기증상과 위암원인, 그리고 조기위암치료부작용에 대한이야기 : 이슥슥건강 2016. 8. 27. 10:29
토요일이다. 하 신나는 토요일. 이슥슥은 주6일러라서 오늘도 여지없이 출근을 했다. 아마 주5일러들은 불금을 보내고 지금쯤 신나게 자고 있겠지. 부럽다. 즐거운 사람과의 만남과 놀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주말! 다들 주말 계획은 어떻게 세워뒀는지 모르겠다. 우리나라에 외식 문화가 잘되있어서인지 우리나라 특유의 음식들 때문인지, 우리나라의 위암발생률은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우리나라 내에서도 발생률 2위의 암이고 남성에게 생기는 암 중에서는 1위를 기록다. 즐거운 토요일이지만 건강을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다. 식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위암, 위암의 초기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 중 생각해볼 문제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1. 위암초기증상대부분의 암이 그렇듯이, 위암도 초기에는 거의 증상이 없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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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가 해서는 안되는, 암환자의 금기사항 : 이슥슥건강 2016. 8. 26. 10:25
이슥슥이다. 오늘은 무슨 얘기를 할까 생각하다 문득 예전 병원에 근무하던 시절, 환우들이 입에 달고 살던 말이 기억났다. " ~는 해도 되요?", "~했는데 괜찮을까요?" 필자는 의사가 아니라서 옆에 있는 의사 입만 멍하니 바라보고 있노라면 대부분 '네 괜찮습니다~' 라는 대답이었다. 그 때 생각이 들었다. 암환자도 일반인과 크게 다를 것 없구나.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에는 이거 하면 안돼! 저거 하면 죽어! 하는 망언들이 너무 많다. 그런데 웃긴건 그 망언들은 모두 '그러니까 우리가 파는걸 사' 또는 '근데 우리걸 구매하면 해도 돼' 라는 문장으로 귀결된다. 난 이런 장사치들이 아주 싫다. 간절한 암 환자와 그 가족들의 간절함을 이용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드니까. 그래서, 어쩌면 팩트는 아닐지도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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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암치료에서 완치를 기대한다? 한방으로 기대할 수 있는건 딱 여기까지건강 2016. 8. 25. 16:35
미국에는 MD 앤더슨, 중국에는 뭐 북경중의대학병원, 세계 곳곳에 양방에 한방 및 자연치료들을 포함한 통합암치료의 물결이 일고 있다. 하루이틀 일도 아니고, 벌써 많은 논문도 나와있고 많은 가능성과 많은 기대들을 품고 있다. 물결에 따라 서점가에는 종양학을 전공한 한의사들이 쓴 책들이, 의 탈을 쓰고 한의학의 우수성을 말하는 내용으로 많이 나와있고, 이에 조건반사처럼 양방의사들이 쓰는 '한방디스' 책도 꽤 나와있다. 수년전 한방계에서 '동의보감'을 앞세워 양방의료계에 세찬 공격을 한 이후 디스가 좀 뜸하긴 하다.중국은 옛날 '화타'시절부터 중의학에 대한 대단한 자부심을 가진 나라다. 그래서일까, 양방과 특별히 분리해두기보다는 늘 같이 사용하려는 시도가 있어왔다. 그런 중의학이기에, 양방과의 협진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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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주가인 나, 나도 혹시 간암? 간암 발병률, 원인과 증상 바로보기건강 2016. 8. 25. 10:29
애주가인 나, 나도 혹시 간암? 간암의 원인과 증상 바로보기 퇴근 후에 마시는 시원한 맥주 한 잔, 뜨끈한 국밥과 함께 즐기는 반주 한 잔은 나이를 막론하고 직장인에게 매우 소중한 시간이 아닐까싶다. 술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술자리의 분위기에 섞여 있노라면 한 두잔씩 자의로, 타의로 마시는 술. 필자도 어제 사실 한잔했다. 아니, 솔직히 고백하자면 몇잔이었는지 기억이 안난다. 그렇게 술을 먹은 다음 날이면 늘 되뇌는 말이있다. 내가 다시 술을 먹으면 사람이 아니다. 다음 날의 숙취도 숙취겠지만, 최근들어 이상한 기분도 든다. 지금보다 좀 더 어릴 때는 과음한 다음날이면 속도 쓰리고, 머리도 아팠는데 이제 머리만 아프다. 속은, 이상할 정도로 멀쩡하다. 뭐랄까, 폭풍전야같은 느낌? 간이 이제 제 기능을 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