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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마케팅운영, 허언증을 주의하라마케팅 2018. 10. 19. 09:21
병원마케팅운영, 허언증을 주의하라 1. 허언빌런 : 허언증을 달고 사는 사람 ‘제자리 뛰기 한번 했더니 싱크홀이 생겼다.’ 혹은 ‘기침했더니 태풍이 불더라.’ 같은 농담들. 은 있지 않은 사실을 마치 사실인양 얘기하는 증세를 말한다. 이게 진짜 병도 있긴 한데, 최근에는 누가 들어도 턱도 없는 얘기를 재미로 하는 경우에 허언증이라고 일컫는다. 모 커뮤니티에 생긴 라든지 같은 말들은 이런 형식의 농이 제법 사랑받고 있음을 증명한다. 재치있게 과장한 ‘허언’들은 그만큼 재밌다. 나도 좋아한다. 들이 그냥 유머로, 재미로 있으면 참 좋은데, 애석하게도 우리 주변에도 참 많다. 업무적으로 마주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종종 눈에 띄는데, 성과와 퍼포먼스가 중요하게 생각되는 마케팅 판에도 당연히 이 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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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면숨은맛집 soh8, 후회없다관심사 2018. 4. 24. 12:26
부산 서면숨은맛집 soh8, 후회없다 #. 맛집을 불시에 만나는 건 즐거운 일이다. 맛집 찾아다니는 건 즐겁다. 알려진 맛집이라면 어느정도 맛과 분위기가 보장되기에 그렇고, 숨은 맛집이라면 나만의 특별한 장소를 찾은 것 같은 기분에 더욱 그렇다. 이틀 전 뜻밖에, 서면의 숨은 맛집을 찾았다. soh8이다. 소팔? 소파? 뭐라고 발음해야 하는 걸까. #2. soh8, 소팔, 소흐팔, 뭐 어떻게 부르든, 메뉴와 사진 메뉴판이, 검은 블랙보드에 분필로 적혀 있기도 하고 적혀 있던 글들이 살짝 지워지기도 해서 잘 안보인다. 사진 상으로 안보이는 것만큼이나 실제로도 잘 안보인다. 다 먹어 보진 못하고 나는 마늘관자구이를 먹었다. 수제 맥주를 판매하는 가게이기도 한데, 맥주 메뉴판은 카운터에 위치해있다. (사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