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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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피로감 관리, 어떻게 해야할까?건강 2017. 3. 8. 18:32
"다른 것보다 못 먹고 하루종일 기운 없는게 제일 힘들지" 암 전문병원에서 근무하던 시절 친해진 환자로부터 들었던 말이다. 암에 문외한이었기에, 기운없는게 제일 힘들다는 말의 의미를 그 때는 잘 이해하지 못했다. 나는 암을 겪어보지 않았고, 간접적으로도 피로감에 대해 들은 적이 없었으며, 나쁜 말이지만 주로 침상에 누워 있으신 그 분들이 왜 피곤한지에 대해 고민할 만큼 생각이 깊지 못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같이 일하던 원장님의 한마디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감기 몸살로 몸져 누워있는데, 하루에 구토를 수십번하고 하루에 설사를 수십번해봐요. 안피곤하겠어요? 그것도 감기 몸살이 아니라 암이라서, 아픈 것도 수십밴데?" 피로감은 생각보다 암 환자에게 치명적이고, 직접적으로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요인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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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예방수칙_ 각종 암과 친해지지 않는 방법(feat. 국가암센터) : 이슥슥건강 2016. 10. 20. 10:59
국가암센터는 국민들에게 암 예방수칙과 검진사업을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하지만 국가암센터 홈페이지는 가끔 암이 궁금한 사람들, 그리고 암환자 당사자나 가족들에게만 잘 알려져 있을 뿐, 일반인은 굳이 국가암센터를 쳐보지 않는다. 그렇다보니 암예방을 위한 수칙이나 다양한 팁이 필요한 일반인들은 정작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슥슥이 정보를 아주 미세하게 가져왔다. 암 예방을 위한 더 다양한 정보는 국가암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해보길 바란다.국가암센터 홈페이지 바로가기 일반적인 암 예방 수칙 (feat. 국가암센터) 왜 암을 예방해야 하나요? 라고 물어볼 사람은 절대 없을 것 같다. 암은 감기와 다르다. '걸리면 대충 참아보지 뭐.' 또는 '에이 심해지면 병원가지' 같은 작은 질병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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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초기증상과 위암원인, 그리고 조기위암치료부작용에 대한이야기 : 이슥슥건강 2016. 8. 27. 10:29
토요일이다. 하 신나는 토요일. 이슥슥은 주6일러라서 오늘도 여지없이 출근을 했다. 아마 주5일러들은 불금을 보내고 지금쯤 신나게 자고 있겠지. 부럽다. 즐거운 사람과의 만남과 놀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주말! 다들 주말 계획은 어떻게 세워뒀는지 모르겠다. 우리나라에 외식 문화가 잘되있어서인지 우리나라 특유의 음식들 때문인지, 우리나라의 위암발생률은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우리나라 내에서도 발생률 2위의 암이고 남성에게 생기는 암 중에서는 1위를 기록다. 즐거운 토요일이지만 건강을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다. 식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위암, 위암의 초기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 중 생각해볼 문제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1. 위암초기증상대부분의 암이 그렇듯이, 위암도 초기에는 거의 증상이 없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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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가 해서는 안되는, 암환자의 금기사항 : 이슥슥건강 2016. 8. 26. 10:25
이슥슥이다. 오늘은 무슨 얘기를 할까 생각하다 문득 예전 병원에 근무하던 시절, 환우들이 입에 달고 살던 말이 기억났다. " ~는 해도 되요?", "~했는데 괜찮을까요?" 필자는 의사가 아니라서 옆에 있는 의사 입만 멍하니 바라보고 있노라면 대부분 '네 괜찮습니다~' 라는 대답이었다. 그 때 생각이 들었다. 암환자도 일반인과 크게 다를 것 없구나.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에는 이거 하면 안돼! 저거 하면 죽어! 하는 망언들이 너무 많다. 그런데 웃긴건 그 망언들은 모두 '그러니까 우리가 파는걸 사' 또는 '근데 우리걸 구매하면 해도 돼' 라는 문장으로 귀결된다. 난 이런 장사치들이 아주 싫다. 간절한 암 환자와 그 가족들의 간절함을 이용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드니까. 그래서, 어쩌면 팩트는 아닐지도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