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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 예방수칙_ 각종 암과 친해지지 않는 방법(feat. 국가암센터) : 이슥슥
    건강 2016. 10. 20. 10:59

    국가암센터는 국민들에게 암 예방수칙과 검진사업을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하지만 국가암센터 홈페이지는 가끔 암이 궁금한 사람들, 그리고 암환자 당사자나 가족들에게만 잘 알려져 있을 뿐, 일반인은 굳이 국가암센터를 쳐보지 않는다. 그렇다보니 암예방을 위한 수칙이나 다양한 팁이 필요한 일반인들은 정작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슥슥이 정보를 아주 미세하게 가져왔다. 암 예방을 위한 더 다양한 정보는 국가암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해보길 바란다.




    일반적인 암 예방 수칙
    (feat. 국가암센터)


    왜 암을 예방해야 하나요? 라고 물어볼 사람은 절대 없을 것 같다. 암은 감기와 다르다. '걸리면 대충 참아보지 뭐.' 또는 '에이 심해지면 병원가지' 같은 작은 질병과는 건강상의, 재산상의 손실이 상당한 질병이기 때문이다. 세계보건기구(WTO)의 보고에 따르면 암이 생기는 환자들의 1/3은 예방이 가능하고, 나머지 1/3은 조기 진단으로 완전관해 (완치)도 가능하다고 한다. 그런만큼, 예방과 조기진단은 달리 생각하면 미리 암을 치료하는 과정으로 생각하는게 좋다. 이런 생각이 매우 피곤할진 모르지만, 건강할 때도 <잠재적 암환자>라는 생각을 갖고 평소 생활을 조심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조심>하는 생활의 기준에 대해서는, 국가암센터에서 국민암예방수칙을 두어 권고하는 사항이 있다.

    <국민 암 예방 수칙>

    1. 흡연 NO ! 간접흡연 연기도 피하기

     : 전에 말했다시피 주류연(직접 마시는 담배연기)보다 부류연(흩어지는 연기)이 더 해롭다.

    2.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라. 편식하지말고 균형잡힌 식단으로 식사하라.

     : 이것도 전에 말했다. 좋아하는 음식을 맛있게, 그리고 골고루 먹는게 가장 좋은 식단이다.

    3. 짠 음식, 탄 음식 피하기

    4. 하루에 한 두잔의 소량의 술도 피하라.

     : 2015년까지는 하루 한 두잔의 술은 암과 관련이 없다고 했었지만,
      이후 연구에 의해 하루 한 두잔의 술도 발암기전으로 작용한다는게 밝혀졌다.
      음주는, 흡연만큼은 아니지만, 나쁘다.
      때론 몸에 나쁜게 영혼에는 좋을 수는 있다. 스스로 조절하자.

    5. 하루 30분 이상의 꾸준한 운동

    6. B형 간염, 자궁경부암 등 예방접종 받기

    7. 정상체중 유지하기

    8. 안전한 성생활 하기

    9. 발암물질에 노출되는 직종의 경우 안전보건수칙 철저하게 지키기

    10. 검진을 빠짐없이 챙겨받기 !



    사실 일상생활을 하는 입장에서, 특히 이슥슥같은 젊은 층이라면 저걸 다 지키며 살 수는 없다. 사회생활 중에 술 한두잔 안마시기는 많이 힘들고 운동도 쉽지많은 않다. 물론 내가 게으른 걸 모두 그렇다는 식으로 대고 있는 핑계다. 그리고 귀찮지만, 암에 걸리는 건 더 싫다. 난 오래오래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살고 싶고 나중에는 세상에 이런 일이에 최장수 건강한 노인으로 방송도 나오고 싶다. 그러니 가끔 못지키더라도, 늘 생각하며 자각하며 살아보자. 암예방수칙으로 타투라도 새겨야겠다. 


Good to see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