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마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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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마케팅 기본, <어디로> 모으고 있나?마케팅 2017. 9. 27. 15:04
수 많은 병의원들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동네에 뚝딱 병원만 차려두면 환자가 오던 시기는 이미 많이 지나버렸고 경쟁 속에서 병원도 살아남을 방법을 모색하게 됐다. 이 포스팅을 보는 사람도 병원이 잘되기를 바라는 닥터이거나, 병원의 마케팅 담당자가 아닐까 생각한다. 오늘 포스팅은 기본 중의 기본이지만 쉽게 넘기고 마는, '플랫폼'에 대한 이야기다.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병의원이라면 95%이상이 홈페이지를 보유하고 있다. 도시 중심가에 신규 개원하는 병원은 거의 홈페이지 구축이 필수 과정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이고. 그런데 의원의 대표원장이나 의사들을 만나다보면 참 이상한게 있다. 뭔고 하니, 홈페이지를 만들긴 만드는데, 홈페이지를 '어떻게' 쓸지에 대한 고민보단 '이쁘게' 만드는 데에 더 집중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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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마케팅 처음부터 따라하기 02_ 기획은 심장, 컨텐츠는 피마케팅 2016. 12. 27. 17:30
안녕? 이슥슥이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두번째로, 큰 기획의 방향을 잡았다면, 그 이후의 행보에 대해서 알아볼까 한다. 기획도 안됐는데 마음이 급해서 '아 어디다 뭐올리지! 뭐부터 시작하지!' 라고 생각하는 병의원 마케터가 있다면 조금 수고스럽더라도 지난 포스팅을 읽어보길 권한다. 자 어쨌든, 애니웨이, 오늘 다룰 내용은 컨텐츠다. 기획이 당신이 근무하는 병의원의 심장이라면, 심장으로부터 병원 전체를 관통하는 피(컨텐츠)가 필요하다. 이 컨텐츠들은 당신의 기획으로부터 나와서 각 채널을 통해 당신이 타겟으로 삼은 곳곳에 닿을 것이고 다시 통계라는 형태로 당신의 기획으로 돌아올 것이다. 결국, 약간 비약일지 모르지만 컨텐츠는 당신의 홍보 전체 과정이라는 말이다. 그만큼, 다른 직종에서도 그렇겠지만, 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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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마케팅 처음부터 따라하기 01_ 기획을 먼저해라마케팅 2016. 12. 26. 18:17
병원, 의원급 기획실이나 홍보실은 일하는 모양새가 거의 비슷비슷하다. 비슷하지 않은 곳은 업계에서 성장하거나 도태되거나 모 아니면 도. 그래서 병의원 마케터로서 근무를 시작하면 사수의 유무와 경력의 유무가 매우 큰 영향을 주곤 한다. 하지만 병원급은 체계도 잡혀있고 사수도 있는 경우가 많은 반면, 작은 의원급의 기획실, 홍보실은 사수가 없는 경우가 '매우' 많다. 그래서 신입은 혼란스럽다. 이건 비단 병의원만의 이야기는 아닐거다. 일반적인 중소기업에도 마케팅 담당자가 없어서 전혀 다른 부서에 있던 직원이 마케팅을 맡게 되기도 하고, 이제 마케팅 한 번 해볼까! 하는 사장의 오더로 뚝딱 생긴 기획실에 신입직원을 넣기도 한다. 사실 마케팅은 누구나 할 수 있다. 누가 '더' 효율적으로, 누가 '더'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