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증상
-
간암에좋은음식? 대부분은 상술에 불과하다건강 2018. 2. 13. 20:03
암 전문 병원에서 일하는동안, 많은 암 환자분들을 만났다. 그리고 더 많은, 암 환자들의 가족을 만났다. 암 환자도 건강한 사람들과 결국 다르지 않기에, 성격도 제각각이고 암을 받아들이는 자세도 제각각이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그 제각각인 모습들 속에서도 한 가지 공통된 감정을 느낄 수 있었는데, 바로 이다. 암은 말만 들어도 무서운 병이다. 누구라 한들 본인이, 혹은 본인의 가족이 암에 걸렸을 때 태연하고 담담할 수 있겠나. 치료에 대한 간절함, 통증 경감에 대한 간절함, 생명 연장에 대한 간절함, 가족들의 행복을 향한 간절함, 간절함들. 간절함은 암을 이겨낼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하지만, 일부 장사꾼들은 환자와 가족들의 간절함을 장사를 위한 수단으로 사용할 생각만 가득차있다. 예를 들면, ..
-
애주가인 나, 나도 혹시 간암? 간암 발병률, 원인과 증상 바로보기건강 2016. 8. 25. 10:29
애주가인 나, 나도 혹시 간암? 간암의 원인과 증상 바로보기 퇴근 후에 마시는 시원한 맥주 한 잔, 뜨끈한 국밥과 함께 즐기는 반주 한 잔은 나이를 막론하고 직장인에게 매우 소중한 시간이 아닐까싶다. 술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술자리의 분위기에 섞여 있노라면 한 두잔씩 자의로, 타의로 마시는 술. 필자도 어제 사실 한잔했다. 아니, 솔직히 고백하자면 몇잔이었는지 기억이 안난다. 그렇게 술을 먹은 다음 날이면 늘 되뇌는 말이있다. 내가 다시 술을 먹으면 사람이 아니다. 다음 날의 숙취도 숙취겠지만, 최근들어 이상한 기분도 든다. 지금보다 좀 더 어릴 때는 과음한 다음날이면 속도 쓰리고, 머리도 아팠는데 이제 머리만 아프다. 속은, 이상할 정도로 멀쩡하다. 뭐랄까, 폭풍전야같은 느낌? 간이 이제 제 기능을 다해..